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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2명이 한 팀이 되어 겨루는 다우 챔피언십에서 박성현과 윤이나가 놀라운 반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라운드에서 10언더파라는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며 공동 9위로 도약한 두 선수의 활약과, 팀 대회의 특징, 그리고 남은 경기 일정까지 골프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립니다.
박성현·윤이나, 10언더파로 공동 9위 급상승
- 박성현과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0타를 기록해 전날 38위에서 9위로 무려 29계단이나 올라섰습니다.
- 두 선수 모두 각자의 강점을 살려 번갈아 버디를 기록했고,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줬습니다.
- 이날 기록한 10언더파는 2라운드 전체에서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다우 챔피언십, 팀 대회 방식 쉽게 이해하기
- 이 대회는 LPGA에서 유일하게 2명이 한 팀이 되어 참가합니다.
- 경기 방식
- 1·3라운드: ‘포섬’(한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두 명이 힘을 합쳐 한 공으로 플레이)
- 2·4라운드: ‘포볼’(각자 공으로 플레이 후 더 좋은 점수를 팀 점수로 채택)
- 초보자 TIP
- 포섬은 두 선수가 번갈아 치기 때문에 실수하면 바로 만회가 어렵지만, 포볼은 각자 플레이해서 더 좋은 점수를 팀 점수로 삼아 부담이 적습니다.
박성현·윤이나 팀의 강점과 반전 포인트
- 포볼에서의 시너지
- 박성현: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 윤이나: 버디 5개로 안정적인 백업을 했습니다.
- 팀워크와 분위기
- 두 선수는 경기 때마다 맞춤 유니폼을 입고,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을 과시했습니다.
- 극적인 반전
- 1라운드에서 컷 탈락 위기였으나, 2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 순위를 29계단이나 끌어올린 점이 인상적입니다.
남은 3·4라운드 경기 시간 및 관전포인트(한국시간 기준)
- 3라운드: 6월 29일(토) 밤 11시 ~ 30일(일) 오전 2시
- 4라운드: 6월 30일(일) 밤 11시 ~ 7월 1일(월) 오전 2시
- 골프채널(jtbc)에서 생중계 예정입니다.
- 관전포인트
- 선두와 5타 차이로, 남은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도 가능합니다.
- 포섬과 포볼이 번갈아 진행되기 때문에, 팀워크와 전략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골프 초보자를 위한 용어 정리
- 버디: 기준 타수(파)보다 1타 적게 홀을 마치는 것
- 보기: 기준 타수보다 1타 더 많이 홀을 마치는 것
- 컷 탈락: 중간 성적이 하위권일 경우 대회에서 탈락하는 것
박성현과 윤이나는 다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10언더파로 극적인 반전을 이뤘습니다.
남은 3·4라운드는 한국시간 밤 11시부터 생중계되며, 두 선수의 팀워크와 전략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가 큽니다. 골프 초보자도 이번 대회를 통해 팀 경기의 재미와 박진감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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