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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항전으로 돌아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별 특징과 탈락 배틀 총정리

새벽6시 라켓맨 2025. 7. 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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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오브 스우파 2025: 글로벌 댄스 배틀의 모든 것과 6개 크루 집중 분석 -

새로운 시작, 국가 대항전으로 확장된 스트릿 댄스의 무대

  • 2025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월드 오브 스우파)는 한층 더 커진 스케일과 글로벌 무대에서의 치열한 경쟁으로 돌아왔습니다.
  • 이번 시즌은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 6개 크루가 참가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춤으로 승부를 펼치는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기존 시즌이 국내 댄스씬의 경쟁에 집중했다면, 이번 ‘월드 오브 스우파’는 각국의 문화와 스타일을 무대에 녹여내며
    글로벌 스트릿 댄스씬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시즌1을 이끌었던 한국의 전설적 리더들이 다시 뭉쳐 K-댄스의 위상을 증명하고자 하는 점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국가 대항전으로 확장된 스트릿 댄스의 무대

 

  • 범접(BUMSUP, 한국)
    시즌1 리더 허니제이, 모니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 그리고 왁킹계 레전드 립제이까지
    한국 스트릿 댄스의 정수를 보여주는 ‘어벤져스 크루’입니다.
    다양한 스타일과 개성이 어우러진 팀워크,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 연출이 강점입니다.

 

  •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일본)
    세계적 배틀 우승자 이부키와 쿄카를 주축으로 한 오사카 출신 크루.
    힙합·왁킹 등 배틀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일본 특유의 컬러와 오타게(오타쿠 응원 문화), 야광봉 퍼포먼스 등 독특한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 알에이치도쿄(RH Tokyo, 일본)
    K팝 안무가 리에하타가 이끄는 도쿄 대표 크루.
    도쿄의 일상과 세련된 감각을 창의적으로 무대에 구현하며, 정교한 코레오그래피와 올라운더 퍼포먼스가 특징입니다.

 

  • 모티브(MOTIV, 미국)
    올드스쿨 힙합 댄서 말리가 리더를 맡은 미국 대표 크루.
    브레이킹 국가대표 로지스틱스가 합류해 파워풀하고 자유분방한 힙합, 브레이킹, 팝핑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 에이지 스쿼드(AG SQUAD, 호주)
    ‘로얄 패밀리’ 전성기 멤버들이 주축이 된 호주 대표팀.
    힙합, 댄스홀, 아프로, 힐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탄탄한 팀워크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올라운더 크루입니다.

 

  • 로얄 패밀리(ROYAL FAMILY, 뉴질랜드)
    리한나, 저스틴 비버, 블랙핑크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협업한 글로벌 아이콘.
    세대교체를 거쳐 현재는 티샤를 중심으로 파워풀하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탈락 배틀과 각 팀의 운명

 

  • 첫 번째 탈락 배틀은 뉴질랜드 ‘로얄 패밀리’와 일본 ‘오사카 오죠 갱’의 맞대결로 펼쳐졌습니다.
    5판 3선승제 배틀에서 오사카 오죠 갱이 초반 단체전과 에이스 배틀에서 승리하며 로얄 패밀리가 아쉽게 첫 탈락팀이 되었습니다. 로얄 패밀리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서로를 격려하며 무대를 떠났습니다.

 

  • 두 번째 탈락 배틀은 메가 크루 미션 결과에 따라 일본 ‘알에이치도쿄’와 호주 ‘에이지 스쿼드’가 4, 5위를 기록해 진행됐습니다.
    리에하타의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알에이치도쿄가 분전했으나, 결국 에이지 스쿼드가 3:1로 승리하며 알에이치도쿄가 두 번째 탈락팀이 됐습니다. 알에이치도쿄는 “모두의 힘으로 승부하는 중요성을 배웠다”며 도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과 기대 포인트

  • 현재 남은 크루들은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더욱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범접’은 메가 크루 미션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후보로 부상했고, 미국 ‘모티브’, 일본 ‘오사카 오죠 갱’, 호주 ‘에이지 스쿼드’ 역시 각자의 강점과 개성을 무기로 최종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 이번 시즌은 단순한 댄스 경연을 넘어 국가별 스트릿 댄스 문화의 다양성과 진화, 그리고 글로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어우러진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남은 미션에서 어떤 반전과 명장면이 펼쳐질지, 전 세계 댄스 팬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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