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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의 첫차 시간이 2025년 8월부터 오전 5시로 변경됩니다. 이번 조치는 새벽 출근길에 나서는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서울지하철 개통 이후 51년 만에 이뤄지는 큰 변화입니다.

본문에서는 변경되는 첫차 시간의 주요 내용과 적용 범위, 시행 배경, 그리고 시민들에게 미칠 영향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서울지하철 첫차·막차 시간, 어떻게 바뀌나요?
- 기존 첫차: 오전 5시 30분경
- 변경 후 첫차: 오전 5시
- 기존 막차: 기존 시간
- 변경 후 막차: 30분 앞당김
이번 변경은 서울지하철 1~8호선의 서울 구간에 우선 적용되며, 수도권 구간은 추후 협의 후 조정될 예정입니다.
적용 대상과 범위
- 적용 노선: 1~8호선
- 적용 구간: 서울 구간 우선 적용
- 수도권(경기 등) 구간: 한국철도공사, 공항철도 등과 협의 후 조정 예정
왜 첫차 시간이 앞당겨지나요?
- 새벽 출근 근로자(환경미화원, 경비원 등)의 교통 편의 증진
- 시내버스 첫차(오전 4시 전후)와 지하철 첫차(5시 30분경) 간 환승 불편 해소
- 버스-지하철 환승이 더 원활해져 시민 이동이 편리해집니다.
막차 시간도 함께 변경됩니다
- 첫차가 30분 빨라지는 만큼, 막차 시간도 30분 앞당겨집니다.
- 지하철 정비 시간 확보 및 안전 운행을 위한 조치입니다.
추가적으로 달라지는 점
- 심야·새벽 시간대 운전기사 수급 문제 보완을 위해 자율주행버스 투입 확대 추진
- 24시간 대중교통 서비스 구축 계획도 논의 중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 이번 첫차 시간 변경은 1974년 서울지하철 개통 이후 51년 만의 첫 조정입니다.
- 우선 서울 구간에 적용되며, 수도권 구간은 별도 협의 후 시행됩니다.
- 새벽 출근길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집니다.
2025년 8월부터 서울지하철 1~8호선의 첫차 시간이 오전 5시로 앞당겨지고, 막차 시간도 30분 빨라집니다. 이번 조치는 새벽 출근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서울 구간에 우선 적용됩니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24시간 대중교통 서비스 구축 등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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