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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국민 소비쿠폰 지급, 최대 50만원! 새 정부 추경안 한눈에 보기

새벽6시 라켓맨 2025. 6.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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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새 정부가 내수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20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습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은 전국민에게 1인당 15만~50만원의 소비쿠폰을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경기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노린 대규모 정책입니다.

 

이 글에서는 소비쿠폰 지급 구조, 지원 대상,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 핵심 내용을 표와 함께 알기 쉽게 안내합니다.


소비쿠폰 지급 대상 및 차등 지급 구조

아래 표를 통해 소득 및 지역별로 지급되는 소비쿠폰 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분 1차 지급액 2차 지급액 추가 지원 총 지급액
소득 상위 10% 15만원 - - 15만원
일반 국민(상위 10% 제외) 15만원 10만원 - 25만원
차상위계층 30만원 10만원 - 4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 10만원 - 50만원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해당 구분별 지급액   2만원 최대 +2만원
  • 소득 구간은 건강보험료 등 정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됩니다.
  •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주민은 해당 구분별 지급액에 2만원이 추가됩니다.

지급 방식과 사용처, 일정

  • 소비쿠폰은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중 선택해 지급됩니다.
  • 현금 지급은 제외되며, 유흥·사행성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 사용 기한은 약 4개월로 예상되며, 구체적 지급 시기와 세부 사용처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 지급 일정은 7월 초 국회 추경안 통과 후 2주 내 1차 지급, 2차 지급은 8월 중순 예정이나, 국회 심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역화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올해 총 29조 원 규모로 확대됩니다.
  • 비수도권 지역 상품권 할인율이 최대 15%로 상향되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됩니다.
  • 농어촌 인구소멸지역 주민은 추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소상공인 및 취약차주 지원 정책

  •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장기 연체 채무 일부를 정부가 매입·소각(‘배드뱅크’ 설립)하는 등 취약차주 채무조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취약계층은 차등 지급 구조에 따라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정책 효과와 다양한 전망

  •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단기적으로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지만,
    • 성장률 제고 효과는 0.1%p로 제한적일 수 있고
    • 재정건전성 악화, 물가 자극 등 부작용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정책의 실효성과 부작용에 대한 논의가 병행되고 있으므로, 추후 집행 과정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소비쿠폰 정책은 경기 침체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추진되는 대규모 지원책입니다.

 

소득별 차등 지급과 지역화폐 확대, 소상공인·취약차주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으나, 재정 부담과 실효성 논란 등도 함께 존재합니다.

 

국회 심의와 집행 과정을 거쳐 7월 중순부터 실제 지급이 시작될 예정이니, 지원 대상과 지급 절차를 미리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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