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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불 통과, 신호위반 단속될까? 과태료·벌점·조회법 완벽 정리

새벽6시 라켓맨 2025. 6. 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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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신호등이 갑자기 주황불(황색 신호)로 바뀌는 순간, 멈춰야 할지 지나가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황불에서 교차로를 통과했을 때 신호위반 단속에 걸리는지, 과태료나 벌점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하는 운전자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법규와 언론보도, 경찰청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주황불 통과 시 단속 기준과 예외, 단속 카메라의 원리, 과태료·벌점, 조회 방법까지 한눈에 알아봅니다.


주황불 통과, 신호위반 단속 기준은?

  • 대부분의 신호위반 카메라는 ‘적색 신호’가 켜진 뒤 정지선을 넘는 경우에만 단속이 이루어집니다.
  • 주황불이 켜진 상태에서 정지선을 통과했다면, 이후 빨간불로 바뀌더라도 일반적으로 단속 대상이 아닙니다.
  • 단, 정지선에서 충분히 멈출 수 있었는데도 무리하게 진입했다면 신호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예외 상황: 주황불도 단속될 수 있는 경우

  • 일부 지역(예: 어린이보호구역, 신호체계가 특이한 교차로)이나 현장 표지판에 따라 주황불에서도 단속될 수 있습니다.
  • 보행자 신호와 연동된 교차로, 특별단속 구역 등에서는 주황불 통과도 신호위반으로 처리될 수 있으니 반드시 현장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신호위반 카메라의 종류와 작동 원리

  • 대부분의 신호위반 카메라는 정지선과 교차로 중앙에 센서(루프코일 등)를 설치해 차량의 통과 시점을 감지합니다.
  • 최근에는 영상분석 방식의 카메라도 도입되어, 센서 없이도 신호위반을 판별할 수 있습니다.
  • 적색 신호 이후 정지선과 교차로 센서를 모두 밟고 통과해야 실제 단속이 이루어집니다.

2025년 기준 신호위반 과태료·벌점 안내

  • 무인단속 카메라 적발 시 과태료만 부과되고 벌점은 없습니다.
  • 경찰관이 현장에서 직접 단속하거나, 무인카메라 단속 이후 범칙금으로 전환될 경우에는 벌점이 함께 부과됩니다. 일반도로는 15점, 어린이보호구역은 30점이 부과됩니다
  •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는 7만원, 어린이보호구역은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과태료·벌점 기준은 매년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는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호위반 단속 여부, 어떻게 조회할까?

  • 경찰청 교통민원24(이파인 https://www.efine.go.kr )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최근 단속내역’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단속 내역은 보통 3~7일 후에 조회 가능하며, 경찰서별로 최대 10일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 단속 사진 및 세부 내역을 확인하고, 이의신청도 가능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 주황불에서 정지선을 통과했다면 대부분 단속되지 않지만, 예외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현장 안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 무인카메라 단속은 벌점이 없고, 현장 단속은 벌점이 부과됩니다.
  • 단속 여부는 이파인에서 1주일 내외로 확인 가능합니다.
  • 최신 법규와 현장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자면, 주황불에서 정지선을 통과했다면 대부분 신호위반 단속에 걸리지 않지만, 일부 지역이나 특별한 상황에서는 예외가 있으니 반드시 현장 표지판과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단속 여부는 이파인에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과태료·벌점 기준은 매년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안전 운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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