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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휘발유·경유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 인하율 축소! 주유소 가격변동과 절약 꿀팁 총정리

새벽6시 라켓맨 2025. 4. 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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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정부가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인하 폭이 일부 줄어들어, 휘발유는 기존 15%에서 10%로, 경유와 LPG부탄은 23%에서 15%로 조정됩니다.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고환율과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결정입니다.


유류세 인하 연장, 무엇이 달라지나?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연장 조치로 6월 말까지 유류세 인하 효과가 이어집니다. 인하율이 축소되면서 실제 주유소에서 적용되는 유류세는 다음과 같이 바뀝니다.

 

구분인하 전 세율(ℓ당)기존 인하율변경 인하율인하 후 세율(ℓ당)인하 전 대비 인하액

 

구분 인하 전 세율(ℓ당) 기존 인하율 변경 인하율 인하 후 세율(ℓ당) 인하 전 대비 인하액
휘발유 820원 15% 10% 738원 82원
경유 581원 23% 15% 494원 87원
LPG부탄 203원 23% 15% 173원 30원
 

이번 조치로 6월 말까지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경유는 87원, LPG부탄은 30원의 세금 경감 효과가 유지됩니다.


왜 유류세 인하 연장이 필요할까?

  • 국민 생활비 부담 완화
    유류세 인하는 휘발유, 경유 등 주요 연료 가격을 낮춰 국민들의 교통·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줍니다. 특히 운송, 물류업계와 자영업자, 서민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 물가 안정 및 경기 방어
    유류비 절감은 물류비용과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합니다. 국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경제 심리를 지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 재정 건전성과 국민 부담의 균형
    장기간 이어진 유류세 인하로 정부 재정 부담이 커졌지만, 국민 부담이 급격히 늘지 않도록 인하 폭을 일부만 환원(축소)하는 방식으로 조정했습니다.

앞으로 유류세 정책, 어떻게 달라질까?

정부는 유가와 환율, 국내외 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추가 연장이나 정책 조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시기에 석유제품 매점매석 행위를 방지하는 등 시장 질서도 적극 관리할 방침입니다.


마무리...  꼭 알아두세요! 주유 절약 꿀팁

  • 주유 시기 조율하기
    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드는 5월 1일 전후에는 주유소별로 가격 반영 시점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 변동 추이를 미리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인상 전 미리 주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주유소별 가격 비교하기
    한국석유공사 오피넷(opinet.co.kr) 등에서 실시간 주유소별 가격 정보를 확인해 가까운 곳 중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하세요.
  • 경유·LPG 차량 운전자라면
    경유와 LPG부탄의 인하 폭이 더 크게 줄어드니, 해당 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은 가격 변동에 특히 주의하세요.
  • 정부 정책 동향 체크하기
    유류세 인하 정책은 국제 유가와 환율, 국내 경제 상황에 따라 추가 연장이나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를 수시로 확인해 유류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챙기시길 권장합니다.

앞으로도 유류세 정책 변화와 관련된 최신 소식, 알뜰하게 주유하는 팁 등을 꾸준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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